고속버스, 시외버스 분실물 찾는 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분실물이 보관될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 경로를 알아야 됩니다.
첫째 타고, 내린 터미널, 두번째 버스회사, 그리고 세번째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분실물 보관 여부를 확인해야됩니다.
빠르게 찾을수록 분실물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방법을 순서대로 시도해 보세요.
1.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 분실물 센터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가장 먼저 출발지와 도착지 터미널의 분실물 센터에 문의해 봅니다.
해당 물건이 터미널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터미널에 문의할 때는 출발지, 도착지, 탑승 시간, 승강장 번호를 미리 기억해 두시면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 동서울버스터미널: 1688-5979
- 인천종합버스터미널: 1666-7114
- 부산 종합버스터미널: 1577-9956
- 대전복합터미널: 1668-3300
2. 시외버스, 고속버스 회사에 문의
터미널에 물건이 없다면, 버스 회사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회사마다 분실물 처리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빠르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승했던 버스 회사는 티켓에 적혀 있거나, 터미널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중앙고속: 031-379-8800
- 금호고속: 1544-4888
- 경기고속: 031-751-1552
- 한일고속: 1688-2100
- 동부고속: 1688-3287
3.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조회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분실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버스 기사가 가까운 파출소에 물건을 맡겼을 가능성도 있으니, 유실물 통합포털에서 조회해 보세요.
- 유실물 보관 기간: 6개월 동안 보관 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가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국고 귀속 또는 폐기 처리됩니다.
시외버스, 고속버스 분실물 찾는법
이제까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에서 분실한 물건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시도해보면 물건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